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Highlights
- 원주민 청년 총으로 쏜 NT 경찰에 정당방위 인정 ‘무죄’
- 빅토리아 노동당 킴벌리 키칭 상원 의원 52세로 별세… ‘충격’
- 우크라이나 대통령, “적반하장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생화학무기 사용 주장”
- 호주 로위 연구원 "한국 대선 역대 최대 박빙, 진흙탕 공방∙비호감 대결의 결과"
- 한국, 21일부터 접종 완료자 ‘입국 후 7일 격리’ 면제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원주민 10대 쿠만자이 워커(Kumanjayi Walker)를 살해한 노던 테리토리 경찰관 재커리 로프에게 정당방위가 인정되며 의도적이지 않은 살인과 죽음을 부른 폭력 행위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로프 순경은 지난 2019년 11월 9일 밤 엘리스 스프링스 외곽 유엔두무(Yuendumu)에서 19세였던 쿠만자이 워커를 체포하던 과정에 어깨가 가위로 찔렸고 이에 3발의 총알을 워커에게 발사한 것으로 재판에 공개됐습니다. 첫 발에 대해서는 정당성이 인정됐지만, 두세 번째 총알을 발사할 당시 워커는 이미 제압된 상태라 정당성이 의심됐으나 12명의 배심원들은 전원 합의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빅토리아 노동당의 킴벌리 키칭(Kimberley Kitching) 상원 의원이 52세의 나이로 갑자기 별세하며 정치인들이 조의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망한 키칭 의원은 심장 마비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6년 주 상원에 입성한 키칭 의원은 대표적인 여성 의원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변해 왔습니다. 빌 쇼튼 전 야당 당수는 비극적인 소식에 당이 큰 충격을 받았고 말하며 키칭 의원이 생전에 큰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 무기를 쓸 수도 있다는 신뢰 있는 보고서가 입수됐다고 피터 더튼 국방부 장관이 발표했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화학 또는 생화학 무기로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상 연설을 통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군 생화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부인하며, 러시아는 주로 자신의 계획을 다른 국가에게 뒤집어 씌운다며 되려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을 우려했습니다.
-호주의 대표적 싱크탱크 로위연구원의 선임 연구원이 역대 최소 득표율 격차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온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캠페인 기간 점철된 인신공격과 진흙탕 공방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리처드 맥그레거 로위 연구원 선임 연구원은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일조한 것은 성별 갈등에 초점을 맞춘 전략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월 21일부터 대한민국 방문객에 대한 자가 격리 의무가 일부 면제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사람들에게 자가 격리 의무가 면제되는 겁니다. 하지만 국가별 위험도와 한국의 방역 상황을 고려해서 위험도가 높은 국가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7일 격리가 계속되는데 여기에는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4개국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상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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