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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캐치업: 한국, 멕시코에 아쉬운 패배…호주 붉은 악마 "남아공전 필승"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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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을 응원 중인 시드니 한인 응원단.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한국이 멕시코를 상대로 아쉬운 0대 1 석패를 거두고 32강 진출을 남아공 전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호주도 내일 미국과 결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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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Korean

Presented by Sophia Hong, Linda Ha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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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한국이 멕시코를 상대로 아쉬운 0대 1 석패를 거두고 32강 진출을 남아공 전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호주도 내일 미국과 결전을 펼칩니다.


Key Points

  • 시드니 한인사회, 체코전에 이어 한마음 응원
  • 한국, 멕시코에 0대1 석패…남아공전서 32강 도전
  • 체코-남아공 1대1 무승부…A조 최종전 '경우의 수' 치열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멕시코에 0대 1로 아쉽게 패한 가운데, 시드니 한인사회는 한마음으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다음 경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19일 오전 시드니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에서는 지난 체코전에 이어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현장을 찾은 한인 동포들은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펼치며 대표팀에 힘을 보냈습니다.

응원전을 주최한 제호주 대한축구협회 임정호 전 회장은 "시드니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교민들이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고 있다"며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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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백 시드니 한인회장(좌), 지용권, 배숙희 시드니 한인회 위원(가운데), 임정호 재호주 대한축구협회 전 회장(우) Credit: SBS Korean

현장을 찾은 교민들도 "한국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드니 한인회 형주백 회장은 "월드컵은 한인 사회가 하나로 모이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선전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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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응원전을 찾은 김귀남(좌), 김영찬(가운데), 김효영(우) 씨. Credit: SBS Korean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멕시코를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후반 초반 실점하며 0대 1로 패했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조규성도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비록 패배했지만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같은 조 체코와 남아공이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국은 다음 주 목요일 남아공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한인 응원단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우리의 응원이 대표팀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호주는 튀르키예를 2대 0으로 꺾으며 이번 월드컵 최대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20살 이랑쿤다의 데뷔골과 22살 골키퍼 패트릭 비치의 선방 쇼가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특히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포포비치 감독의 과감한 선택이 빛났다는 평가입니다.

호주는 내일 새벽 미국과 2차전을 치르며 32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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