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Highlights
- 시드니 광역권 봉쇄 9월 말까지 연장, 우려되는 카운슬 지역으로 야간 통행금지, 운동 시간제한 등 추가 규제 발표
- NSW 주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2명, 사망자 4명
- 뉴질랜드 오늘 신규 확진자 11명, 봉쇄 24일 화요일까지 4일 연장
- 60명 태운 호주의 세 번째 대피 항공기, 아랍에미리트 도착
- 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52명,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자진 사퇴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시드니 광역권의 봉쇄가 9월 말까지 연장됐습니다. 이로써 8주간 이어져 온 시드니의 락 다운이 최소 13주로 공식적으로 늘어나게 된 겁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야간 통행금지 명령과 운동 시간을 하루에 1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더 엄격한 규제가 발표됐습니다.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언 NSW 주 주총리는 오늘 NSW 주에서 6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4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고 발표하며 락다운 연장과 추가 규제를 전했습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오늘 55명의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고 호텔 격리자 가운데는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49명은 기존 확진자와 연관된 인물이며, 6명은 알 수 없는 경로로 감염됐습니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는 “지난 주말과 같이 이번 주말에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이제 시드니처럼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특히 델타 변이가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NSW 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가 700명가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안전지대였던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델타 변이 발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뉴질랜드에서는 총 11명의 코로나19지역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오늘 밤까지였던 전국 락다운을 오는 24일까지 4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시드니에서 온 여행객으로부터 흘러들어 온 델타 변이의 확산 정도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60명의 호주인과 호주 비자를 소지한 아프가니스타인들을 태운 호주의 세 번째 대피 항공기가 카불을 떠나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94명을 태운 두 번째 항공기가 두바이를 떠나 퍼스에 착륙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호주는 카불 공항을 통해 약 160명을 대피시킨 상태입니다. 피터 더튼 국방 장관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아프가니스탄에서 빼낼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황이 매우 매우 어렵다”라며 탈레반을 피하기 위해 탈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호주가 구조할 것이라는 기대를 다시 한번 누그러뜨렸습니다.
오늘 한국에서는 205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지금의 거리 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보은인사 논란으로 정치권에 파장을 몰고 온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가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내정자는 폐를 끼치고 싶지 않고, 소모적 논쟁을 하면서 관광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는 것도 무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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