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 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Highlights
- 퍼스 광역권, 필 지역 자정부터 3일간 사회적 봉쇄 돌입
- 격리 호텔 환기 시스템 우려에도…연방 총리 호텔 격리 프로그램 옹호
- 연방 총리, 인도 등 코로나19 고 위험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한 제한 고려 경고
- 헌트 보건 장관, “내가 맞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하고 효과적…”
- 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7명…러시아 백신 도입 논란…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서 호주 퍼스(Perth) 광역권과 필(Peel) 지역이 오늘 자정부터 3일간의 깜짝 락 다운, 사회적 봉쇄에 들어간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오늘 저녁 서부 표준시로 6시부터 시행됐다.
-오늘 오후 마크 맥고완 서 호주 주 총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하이에서 귀국한 한 빅토리아 남성이 퍼스에서 호텔 격리를 끝낼 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퍼스에서 5일간 생활하다가 지난 21일 멜버른행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한 뒤 바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퍼스에 있었던 당시 전염 가능한 상태였고 이미 퍼스의 근접 접촉자 한 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격리 호텔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며 다시 한번 호주의 호텔 격리 시스템이 논란이 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많은 전문가들이 격리 호텔의 환기 우려에 대해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스템을 옹호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지금 일어난 일로 격리 시스템은 실패하지 않았다”라며 “다름 수 주간 일어날 일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 관리가 마련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인도를 포함한 고 위험 국가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에 대해 더 엄격한 제한을 적용하는 안을 전국 내각 회의에서 합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늘 인도에서는 전 세계 역대 최대 일일 신규 확진자인 33만 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어제의 31만 4853명 보다 높은 수치다. 그리고 지난 24시간 동안 총 2263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호주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인구가 거의 200백만 명에 다가가고 있다. 정확하게 오늘까지 185만여 명 가량으로 집계된다.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추락한 것과 관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재 강조하며, 본인뿐 아니라 줄리아 길라드 전 연방 총리와 브랜든 머피 보건부 차관도 같은 백신을 맡았다고 널리 알렸다.
-이틀 연속 730명 대였던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797명으로 치솟으며 800명에 육박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200만 명을 넘었지만, 전 국민 가운데 4% 수준에 불과해 아직 갈 길이 멀다. 정치권에서 백신 확보를 둘러싼 신경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러시아 백신 도입에 대해서도 옥신각신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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