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1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이 멜버른에 있는 본인 지역구 쿠용에서 모니크 라이언 무소속 후보에 패배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디 오스트레일리안 의뢰로 실시된 You Gov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골드스타인에서도 조 다니엘 무소속 후보가 자유당 킴 윌슨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소위 “청록색 무소속”에 속하는 다른 후보는 뉴사우스웨일스주 맥켈러, 웬트워스, 노스 시드니 등의 지역구에서 현역 자유당 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선두를 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앤소니 앨바니지 노동당 당수가 어젯밤 현 물가상승률 5.1%와 연동한 최저임금 인상을 지지했습니다. 앨바니지 당수는 ABC에서 노동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생활비에 맞춰 임금을 인상하도록 공정근로위원회에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 연립은 앨바니지 당수가 공정근로위원회 운영에 전례 없는 개입을 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비즈니스 그룹은 최저임금 3% 인상을 지지합니다.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주에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것으로 새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호주 노인 보험회사의 ‘삶의 질’ 보고서를 보면 노인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덜 호의적으로 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거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또 노인요양원의 전반적인 질이 매우 양호하거나 뛰어나다고 여기는 비율은 8%에 불과했고, 열 명당 거의 아홉 명은 노인요양원 생활을 피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스리랑카 국방 장관이 생명을 위협하거나 공공자산을 파손하는 이에 대해 발포를 명령한 가운데 유엔은 스리랑카에서 벌어진 최근 폭력 사태를 규탄했습니다.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는 스리랑카에서 반정부 시위로 36시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지만, 시위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32일째 콜롬보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 인근으로 몰려가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국방 장관은 여당 정치인을 비롯해 여덟 명이 사망하고 219명이 다쳤으며, 100여 채 건물과 차량 60대가 불탔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위원회 리즈 트로셀 대변인은 국가 비상사태 속에서 스리랑카 당국이 취하는 조치가 국제 인권 규범을 준수하고 평화로운 집회를 막을 목적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에콰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범죄 조직 간 유혈충돌이 벌어져 재소자 44명이 사망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산토도밍고의 밸라비스타 교도소에서 범죄조직 재소자들이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조직 재소자를 공격하면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패트리시오 카릴로 내무장관은 현장에 있는 사체 대부분에서 흉기에 찔린 상흔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이 5월 11일 수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