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파병부대 격려를 목적으로 UAE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 임 실장의 출장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한 UAE의 불만을 무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나왔습니다.
또 뒤늦게 서동구 국가정보원 1차장이 동행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대됐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9일 임종석 비서실장이 최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것에 대해서 "국회 차원에서 강도 높은 진상규명을 시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파문의 핵심은 무엇인지 분석합니다.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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