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스 3분 브리핑: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Social cohesion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응집력은 최근 몇 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격동의 시대에 비추어 볼 때 놀라운 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Source: Getty / imamember/Getty Images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스캔론 재단이 사회적 응집력에 관한 19번째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호주의 사회 통합이 또다시 1년간의 세계 경제적, 사회적 불안을 겪으면서 계속 경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가 폭풍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자 중 한 명인 호주 국립 대학의 제임스 오도넬 박사는 호주 지역 사회가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합니다. 오도넬 박사는 이웃 간이든 직장이든 지역 사회 연대감이든 이러한 연대감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접착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반적인 응집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보고서는 특히 젊은 호주인들 사이에서 소속감, 신뢰, 정체성에 지속적인 긴장이 있는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 호주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결정에 첫 번째 지표가 되는 노동력 수치가 오늘 발표됩니다.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8월에는 한 달 동안 고용이 5000명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4.2%의 실업률을 유지한 바 있습니다. 컴섹(ComSe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라이언 펠스먼 이사는 다음 호주 중앙은행 이사회가 열리는 11월 초에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오늘 새벽에 발생한 시드니 남서부 카브라마타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과 법의관들이 현장 검식에 나섰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토요타 클루거 차량에 불이 붙고 이 불이 집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안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당시 집에는 57세 여성을 포함해 4명이 있었는데, 이들 중 몇 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집 앞에서 많은 총알이 발사되었으나 총 몇 발이었는지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해 예방 대책을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응팀은 현지 당국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 송환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캄보디아 고위급 관계자와 면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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