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스 3분 브리핑: 2026년 7월 20일 월요일

FIFA World Cup 2026 - Final - Spain v Argentina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팀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Source: Reuters

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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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Ha Neul Ki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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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스페인, 연장 접전 끝 아르헨티나 꺾고 월드컵 우승
  • 원네이션 지지율 상승…노동당과 30% 동률
  • 호주 실업률 4.4% 유지 전망…중동 불안은 변수
  • 이라크서 미군 1명 사망…미국·이란 충돌 사망자 17명

  • 스페인이 연장전 끝에 아르헨티나를 1대 0으로 꺾고 월드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페인은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인 106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최근 A매치 37경기 무패를 기록 중인 유럽 챔피언 스페인과 남미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스페인은 높은 점유율을 앞세운 경기 운영과 이번 대회 최고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리더십을 앞세워 결승까지 올랐지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 최신 뉴스폴 조사에서 원네이션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노동당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노동당과 원네이션의 1차 지지율은 모두 30%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당의 지지율은 집권 이후 공동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폴린 핸슨 원네이션당 대표가 이탈리아 휴가와 영국 방문으로 주목받던 시기에 실시됐습니다. 타냐 플리버섹 연방 사회서비스부 장관은 채널7과의 인터뷰에서 원네이션당의 정책은 일반 호주인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야당인 자유당연립은 지난달 17%에서 19%로 오르며 뉴스폴에서 3개월 연속 하락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습니다.

  • 호주의 노동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가 국내 경제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주통계청이 오는 21일 발표하는 6월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은 4.4%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5월에는 예상보다 많은 4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지만, 씨티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고용 증가폭이 2만 개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경제활동참가율이 66.7%를 유지할 경우 실업률은 4.3%까지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 이라크에서 이란제 탄약을 처리하던 미군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미군 1명이 다쳤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군은 통제된 폭발 작업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요르단에서 발생한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숨진 데 이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망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후 확인된 미군 사망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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