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5월 27일-6월 3일 원주민 화해 주간(Reconciliation week), 올해 주제는 ‘현재와 미래의 연결’
- NSW 경찰, 중북부 홍수 피해 복구 중인 가정집 약탈 행위 경고
- Vic 주 전역 마체테(정글도) 판매 금지… 9월 1일부터 마체테 소지 금지 법안 시행 예정
- 43세 호주 남성, 발리에서 1.7kg 코카인 밀반입 혐의로 체포…사형 또는 종신형 가능성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일주일간 Reconciliation week 화해 주간이 시작됩니다. 분자룽 족 출신이자 Reconciliation Australia의 카렌 먼다인 대표는 화해 주간의 의미에 대해 역사로부터 배우고, 오늘날 우리가 있는 곳에 기반을 두면서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을 계획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의 화해 주간 주제는 '지금과 다음의 연결'이며 먼다인 대표는 지난 2000년 25만 명의 사람들이 화해를 위해 시드니 하버 브리지를 건넌 것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25년이 지난 지금도 호주에서는 보이스와 조약, 진실을 말하는 문제가 아직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화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 중부 북부 해안의 홍수 피해 지역에서 약탈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경고에 나섰습니다. 20세의 남성 두 명이 홍수 복구 작업 중인 가정집 물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경찰관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홍수로 피해 지역의 500채 이상의 주택이 거주할 수 없는 상태로 평가되었고, 손상을 입은 주택 수는 약 1만 채가 넘는 것으로추산됩니다.
- 멜번 한 쇼핑센터에서 발생한 갱단 관련 싸움으로 흉기용 칼인 마체트 판매가 즉각적으로 금지됐습니다. 일요일 노스랜드 쇼핑 센터에서 마체트를 이용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체포되고, 남성 한 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빅토리아 주 정부는 9월 1일부터 마체트 소지 금지 법안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에 앞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주 내에서 마체트 판매를 즉시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소매업 단체들은 임시 판매 금지를 환영하지만 이 조치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주방칼을 포함한 모든 칼날 품목 판매를 제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한 호주 남성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7kg의 코카인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시드니 출신의 43세 이 남성은 경찰이 쿠타 해변 근처의 그의 임대 주택을 급습하면서 목요일 체포됐습닏. 발리 경찰에 따르면 이번 체포는 마약 방지 감시팀이 영국에서 우편으로 보낸 두 개의 의심스러운 소포를 추적하면서 혐의가 탄로났습니다. ㅂ발리 경찰은 이 남성이 1급 마약을 수입하거나 유포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사형 또는 종신형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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