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박지민은 2007년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영 아티스트 선발에서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코베트 가든에 진출, 2011년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역 로미오로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에 등극하는 등 일찍이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주자로 꼽혔다.
2011년 이후 매년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 무대에 오르는 박지민은 푸치니, 베르디, 도니제티 등 세계 유명 오페라의 주역으로 호주 팬들을 매료 시키며, 특히 푸치니 ‘라 보엠’의 로돌포 역으로 전 세계에 DVD를 출시하기도 했다.
정명훈, 조수미와 함께 세계 최대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 소속으로 영국과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내에서는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클래식 제너레이션>의 주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무대에서 노래를 선물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테너 박지민의 소신 있는 음악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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