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 박지민, 호주 최고의 소프라노 니콜 카와 ‘라 트라비아타’에서 ‘알프레도’ 역 열연

Nicole Car as Violetta Valéry and Ji-Min Park as Alfredo Germont in Opera Australia's 2018 production of La Traviata at the Sydney Opera House

Nicole Car as Violetta Valéry and Ji-Min Park as Alfredo Germont in Opera Australia's 2018 production of La Traviata at the Sydney Opera House Source: Photo credit: Prudence Upton

서정적이며 흡인력 있는 음색과 뛰어난 연기 기량으로 세계 오페라 정상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한국의 테너 박지민이 2018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주역 알프레도로 3월 1일부터 27일까지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테너 박지민은 2007년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영 아티스트 선발에서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코베트 가든에 진출, 2011년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역 로미오로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에 등극하는 등 일찍이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주자로 꼽혔다.

2011년 이후 매년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 무대에 오르는 박지민은 푸치니, 베르디, 도니제티 등 세계 유명 오페라의 주역으로 호주 팬들을 매료 시키며, 특히 푸치니 ‘라 보엠’의 로돌포 역으로 전 세계에 DVD를 출시하기도 했다.

정명훈, 조수미와 함께 세계 최대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 소속으로 영국과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내에서는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클래식 제너레이션>의 주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무대에서 노래를 선물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테너 박지민의 소신 있는 음악 이야기를 만나본다.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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