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여자의 이재용 감독과 함께 호주를 찾은 윤여정 씨는 이번 작품이 이감독과의 세번째 작품입니다.
이재용 감독은 현재 한국의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며 윤여정 씨와의 교감이 세 번째 영화를 같이 하게 된 비결이라 말했습니다.
43년 만에 브리즈번에는 두 번째로 방문한다는 윤여정 씨는 "영화가 다루고 있는 노년의 삶에 대해서 욕심을 버리는 대신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사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비결로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친구를 꼽았습니다.
윤여정 씨와 이재용 감독을 만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