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고 금리 행진’, 13년 만에 7%대 대출금리 시대…

SOUTH KOREA PANDEMIC CORONAVIRUS COVID19

epa09339620 A deliveryman departs from a restaurant to deliver lunch boxes to office workers at an empty food street in Seoul, South Korea, 12 July 2021, as Level 4 social distancing was implemented amid the fourth wave of COVID-19. EPA/YONHAP -- ATTENTION EDITORS: IMAGE PIXELATED AT SOURCE -- SOUTH KOREA OUT Credit: YONHAP/EPA

호주도 6개월째 기준 금리가 인상된 가운데 한국에서도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약 13년 만에 7% 대 대출금리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와 함께 고국 소식 알아봅니다.

  • 오늘부터 한국에서는 요양병원과 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이 다시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가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 병원, 장애인 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했기 때문인데요. 호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의무적인 자가격리도 10월 14일부터 해제된다는 계획일 정도로 위드 코로나로 완전 복귀 중입니다. 스키장이나 관광지에도 사람들이 가득 차고, 거의 일상에서는 코로나19의 흔적을 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인데요. 한국의 코로나19 분위기는 현재 어떻습니까?
  •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는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약 13년 만에 7%대 대출금리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호주의 주택 대출자들도 역시 매달 고 금리 인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금리 인상에 따른 한국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 특히 2년 전 초저금리 환경에서 수억 원을 대출한 사람들 중에는 이미 월 상환액이 2배에 이른 사례도 적잖다고 하는데요. 소위 말하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족, 빚투(대출로 투자) 족들의 고통은 더 커질겁니다. 결국은 민간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이런 부분 어떻게 이미 감지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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