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프로그램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 2022 호주 총선 결과 및 시사점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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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ature flags of South Korea and Australia

Miniature flags of South Korea and Australia


Published 2 June 2022 at 3:32pm
By Leah Na
Source: SBS

한국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022 호주 총선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호주의 정권교체로 인한 한국-호주 양자 간의 에너지, 기후 등의 분야에서의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분석했다.


Published 2 June 2022 at 3:32pm
By Leah Na
Source: SBS


나혜인 피디 : 매주 수요일 세계 속 한국과 호주의 소식을 알아보는 Australia-Korea in world 시간입니다. 지난시간에는 호주의 알바니지 신임 연방총리의 연방총선 승리에 대한 각 주요국 정상의 반응 소식, 그리고 한국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가입에 대한 소식 살펴봤는데요, 이번 주 국제사회 속 호주와 한국에 대한 소식 조철규 리포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안녕하십니까?

조철규 리포터: 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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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이, 알바니지 신임 정부의 핵심
  • 베터리 제조 부문 역량 강화 기대… LG,SK, 삼성 등 한국 배터리 기업 협력 가능성
  • 호주의 외교 안보적 상황으로 인한 방산분야 협력도 지속 전망

나혜인 피디 : 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을까요?

조철규 리포터 : 네, 오늘 첫 번째 소식으로는 최근 한국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에서 발간한 ‘2022 호주 총선 결과 및 시사점’ 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은 지난 30일 2022 호주 총선 결과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번 총선 결과와 함께 향후 한국과 호주 양국의 협력관계 발전에 대한 시사점을 분석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 네, 이번 새 정권이 지난 모리슨 정권과 가장 다른 부분이 있다면 아무래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정책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한국과의 협업 가능성이 언급이 되었을까요?

조철규 리포터 :  네, 먼저 말씀하신 대로 이전 자유당과 노동당 정권의 가장 차별되는 정책 중 하나가 신 정권에서는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내세웠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한국 기업이 탄소 중립뿐만 아니라 핵심 광물, 방산, 인프라 분야 등에서 향후 호주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되었습니다. 먼저 탄소중립 관련, 지난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 방문 및 2월경 당시 박기영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의 호주 순방 계기로 양국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 수소 경제, 탄소 포집, 핵심 광물 분야에서 총 6건의 MOU를 체결한 점을 언급하며 한-호 에너지 파트너십이 구체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일단 현재까지 한국과 호주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놓았고 호주의 새로운 정권도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 정부의 환경 정책은 어떨까요? 한국도 최근에 정권이 바뀌었는데, 지속적인 협의점이 있을까요?

조철규 리포터 : 네, 지난 11일 새로 취임한 한화진 신임 대한민국 환경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탄소 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 등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힌 바, 탄소중립에 대한 양국 정부의 의지는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아울러, 코트라 측은 이러한 기후변화 정책 확대에 따른 호주 현지 광물 탐사, 채굴 기업 및 광산업 운영 등 광산 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핵심 광물 부가가치 증진에 따른 공급망 협력을 기대한다고도 밝혔는데요 특히 호주 정부의 자원 처리 기술 증진 및 배터리 제조 부문 역량 강화 정책으로 관련 분야 프로젝트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현재 호주와 중국이 태평양 지역에서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는 등 호주의 국가안보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한화 디펜스의 자주포 수출을 시작으로 한-호 양국간 방산 기술 제휴 및 협력 수요도 진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  말씀해 주신 것처럼 탄소중립, 기후 변화 뿐만 아니라 핵심  광물 공급망과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주와 한국 사이에 적극적인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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