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온라인 캠페인 출범 직후 이미 1만여명 이상이 참여했고 동계 휴회 기간이 끝나면 연방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당의 온라인 서명 캠페인은 '호주 시민권을 보호합시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지고 있다.
노동당의 시민권 담당 예비장관 토니 버크 의원은 "자유당 연립의 시민권 취득 강화법은 호주 사회에 새로운 2등급 계층을 탄생시키려는 저의"라고 직격했다.
그는 "불공평한 법규이다"라고 단정하며 "호주의 영주권자 가운데 특정 계층의 사람들의 호주 시민권 취득을 영구적으로 차단하려는 조치"라고 단정지었다.
본 기사에 대한 세부적 내용은 다시 듣기를 통해 접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