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정보] 너무 싸게 나온 비즈니스 매물, 기회인가 도박인가?

Insolvency

Insolvency Source: CC by2.0pixaBay/derneuemann

시세보다 아주 싸게 나온 비즈니스 매물이Voluntary Administration이라는 것을 알게됐다면 사는게 좋을지, 포기해야 하는게 좋을지 장지훈 변호사와 함께 관련 사항등을 점검해 본다.


호주 이민 생활을 하면서 오직 앞만 보고 한우물을 파는 저력으로 카페 비즈니스에 잔뼈가 굵어가고 있는 김 한잔 씨.

이 참에 카페들을 상대로 커피 도매상을 하고자 관심을 갖고 비즈니스 매매 건을 찾고 있다가 드디어 이탈리아계 소규모 커피 도매상, Mama Mia Coffee King Pty Ltd이라는 비즈니스를 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왠만한 카페 비즈니스 두개를 사는 것보다 싸게 매물로 나와서 더욱 더 관심이 생긴 김 한잔씨는 Mama Mia Coffee King 비즈니스가 Voluntary Administration 이라는 것에 들어가 있으며, 조만간 더 이상 Administration 이 아닌 정상적인 회사로 된다는 소문을 듣고 김 한잔씨는 Voluntary Administration 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대충 들어본 법정관리라고 생각하고 이것도 기회라 믿고 나름대로 투자의 저울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잘 안되는 카페를 싸게 인수해서 매출을 잘 내는 카페로 만들어 이익을 내 본 경험이 있는 김 한잔씨, 그래도 기업파산에 대하여 잘 모르니까 노워리 변호사를 찾아가서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김 한잔씨 어떤 조언을 듣게 될까요?

기업파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 David Chang Legal의 장지훈 변호사가 설명해 드립니다.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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