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샘 다스티야리 상원 의원 직 사퇴 압박 가중

Julie Bishop has called on Labor's "utterly compromised" Sam Dastyari to resign from the Senate.

Julie Bishop has called on Labor's "utterly compromised" Sam Dastyari to resign from the Senate. Source: AAP

이란 난민 자녀로 호주에 정착해 약관의 나이에 연방 노동당 사무총장의 중책을 거쳐 30대 초반에 연방정치권의 중량급 정치인으로 성장한 샘 다스티야리 연방상원의원(34)이 최악의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


연방 노동당의 전략통으로 불리는 샘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을 둘러싼 파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은 중국계 기업인과의 유착 문제로 지난해 예비장관 직에서 물러난데 이어 30일 노동당의 상원 원내 부대표 직 등 모든 당직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정부 여당은 “상원의원에서 사퇴하라”며 압박을 가중하고 있다.

언론의 반응도 “상원의원의로서 국익보다 중국을 생각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일부 보수 언론은 “간첩행위와 거의 다름없다”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앞서 패어팩스 미디어 계열사 신문들은 “논란의 중국계 기업인 후앙 지앙모 씨와의 유착관계 의혹에 직면했던 샘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이 지앙모 씨에게 ‘휴대전화가 도청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조언을 제공했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면서 파문이 촉발된 바 있다.

하지만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은 "대외비 정보 제공이 아니라 그냥 농담조로 한 소리였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냉담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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