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최첨단 기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온 호주 정보기구들의 전화 압수, 도청 등에 관한 법률에 대대적 점검이 이뤄진다.
-빅토리아주에서 오늘까지 35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빠르면 오는 일요일부터(6 DEC) 마스크 규정이 곧 완화될 예정이다.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장관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호텔 직원이 지역 사회에서 감염되지 않은 것에 안도했다고 말했다. 브래드 헤저드 보건 장관은 이 호텔 직원이 미국에서 호주에 입국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간 항공 승무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6일 연속으로 남호주주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주정부가 외식업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고국에서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백 명(629명)을 넘으며 9개월 만에 최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300명(295명)에 육박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자, 서울시는 내일부터 2주간 사실상 서울을 멈추게 하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다. 내일부터 2주간 음식점뿐 아니라 상점과 학원, 영화관 등도 밤 9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운행은 30%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