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저녁 뉴스: 2023년 10월5일 목요일

JIM CHALMERS MEDICARE URGENT CLINIC OPENING

Queensland Health Minister Shannon Fentiman Source: AAP / JONO SEARLE/AAPIMAGE

2023년 10월5일 목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퀸즐랜드 주정부 운영 연구소…DNA 검사에 대한 두 번째 조사 실시
  • 알바니지 정부…난민 보호 제도 온전성 회복에 1억6000만 달러 투입
  • 호주왕립조폐국…호주1달러 동전에 새겨질 찰스 3세 영국 국왕 이미지 공개
  • 김행·유인촌 인사청문회...'적격성' 놓고 격돌
  • 퀸즐랜드 주정부 운영의 포렌식 연구소(forensic lab)의 DNA 검사에 대한 두 번째 조사가 실시된다. 이는 DNA 샘플에 대한 감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향 받은 케이스의 수가 거의 4만 건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조사에서는 유전자 감식 실패 위험이 높은 자동화된 DNA 추출 방법들 때문에 생긴 문제들을 살핀다. 전 연방법원 판사 애나벨 베넷 박사가 조사를 이끌며, 오늘부터 6주간 실시된다.

  • 불과 이틀 전 산불 위협에 직면했던 빅토리아주 동부 지역 주민 수천 명이 이번에는 홍수 위협으로 긴급 대피했다. 빅토리아주 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 위험으로 지난밤 대피령이 발령된 가운데 돌아가기에는 아직 안전하지 않다는 자문이 전달됐다. 긴급 당국은 깁슬랜드 지역에서 130개의 부동산이 홍수로 불어난 물에 잠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알바니지 정부가 호주의 난민 보호 제도의 온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개혁에 1억60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진정한 난민희망자에게 기회가 공정하게 돌아가도록 하고, 호주의 비자 제도를 악용하려는 이들의 사업 모델을 와해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범죄 조직들이 조직적 범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호주의 비자 제도를 악용해 온 것이 닉슨 검토(Nixon Review)에서 밝혀졌다. 또한 가짜 난민 신청 건수들 때문에 진정한 난민들의 망명 신청서 처리가 수년 동안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호주왕립조폐국(Royal Australian Mint)이 올해가 지나기 전에 1달러 동전에 새겨질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왕립조폐국은 찰스 3세 국왕의 초상이 새겨진 1000만 개의 1달러 동전을 주조해 크리스마스 전에 유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임 군주와 반대쪽을 보도록 한다는 전통에 따라 현재 동전에서 오른쪽을 보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는 달리 왼쪽을 향하고 있는 찰스 3세 국왕의 얼굴 도안이 사용됐다. 또한 여왕과는 달리 국왕은 왕관을 쓰고 있지 않다.

  • 고국에서는 각종 쟁점 현안을 놓고 여야 대치가 격화하는 가운데 오늘 국회에서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야당은 두 후보자 모두에 대한 임명 철회를 요구한 반면, 여당은 정치 공세라고 맞서며 공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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