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3월 1일 저녁 주요 뉴스

CANBERRA INTELLIGENCE COMMITTEE

A cabinet reshuffle Source: AAP

2021년 3월 1일 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호주 정부가 노인요양원 실태에 대한 로열커미션의 최종 보고서에 대한 초기 대응으로 4억 52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노인 요양 부문 개혁을 위한 148건의 권고사항에는 노인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새로운 법의 제정과 노인요양 규제기관의 권한 강화 등이 포함됐다.

-과거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 연방 각료가 그 같은 혐의를 부인했다고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밝혔다. 앞서 연방정부의 현직 각료에 의해 1988년 강간 당한 여성이 30년 넘게 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다가 2020년 자살한 사건이 드러난 바 있다.

-일부 계층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호주 정부는 백신 대국민 계몽 캠페인에 당초보다 700만 달러의 예산을 더한 총 31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추가 홍보비용 가운데 130만 달러는 주요 다문화 기관에 직접 지원된다.

-남호주주에서 오늘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법안이 발효됨에 따라 앞으로는 다양한 일회용 플라스틱 품목의 판매, 공급, 유통이 금지된다.

-고국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을 꺾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제3지대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기생충'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올렸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미얀마 국민 30명가량이 사망하고 1130명 이상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쿠데타 발생 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한 어제 하루에만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치는 등 시위대를 향한 군경의 무력진압이 거세지고 있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