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연방정부가 국가반부패위원회 설립을 위한 정부 법안에 언론의 자유와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드레퓌스 연방 법무장관은 기자들이 정보원의 신원 공개 압박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자 하며, 현 수색 및 감시 권한에 보호장치가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익공개법(Public Interest Disclosure Act)'에 개정이 이뤄질 것라고 말했다.
- 빅토리아 주정부가 과거 제도적 관리 소홀로 인해 아동보호시설에서 학대를 당한 피해자를 위한 배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주 노동당 정부는 오는 11월 재선에 성공하면 고아원이나 가정 외 아동보호시설에서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학대를 경험한 이들에게 공식 사과한다는 방침이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배상 계획은 1928년부터 1990년 사이에 보호시설에 있던 약 9만 명에게 적용되며 배상 프로그램 설계에 생존 피해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 연방정부가 130억 달러 규모의 머레이달링분지계획을 전적으로 이행할 각오라고 밝히면서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시인했다. 해당 분지 계획은 3200기가리터(gigalitres)에 상당하는 물을 2024년까지 회복시키고, 관개업자들로부터 물 배분량이나 사용 권리를 다시 사들여 하천계의 건강을 회복시키며, 물 사용 절약을 위한 주요 인프라 건설 등을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세워졌다.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건설 약속에 수년이 뒤진 상태로 머레이달링분지계획의 데드라인을 연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빅토리아 주의 대입수능시험 VCE가 10월 3일 시작된데 이어 NSW주와 ACT의 대입수능 HSC의 필기시험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NSW주 교육부에 따르면 약 6만7000여 명의 수험생들이 HSC에 응시하며 올해도 변함없이 수학, 생물, 비즈니스 스터디 등의 과목이 가장 높은 선택율을 기록했다. 한편 고급영어인 English Extension 과목 선택율이 올해도 급격히 낮아지면서 교육계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 고국에서는 한국은행이 물가와 환율을 잡기 위해 사상 두 번째로 빅 스텝, 즉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3%대 기준금리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다섯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린 것도 한국은행 역사상 처음이다. 한국은행은 물가가 잡힐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