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광역권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가 97명 추가된 가운데 봉쇄조치가 7월 30일까지 2차 연장됐다. 이 같은 지역감염 사례는 빅토리아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온라인 지역사회 지도자 포럼에 연방총리와 함께 참석한 일부 의사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중심지인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 백신 공급 쿼터를 늘릴 것을 연방정부에 촉구했다.
- 연방정부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최저소득층을 배제했다는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일부 지역사회 단체들은 지원 범위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고국에서는 하루에만 1615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정부는 앞으로 1주일 정도는 환자가 더 늘 것으로 예상했다.
-시드니의 한 교도소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 원주민 남성의 가족이 검시관의 사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겜바 부족 출신의 남성 프랭크 거드 콜만 씨는 롱베이 교정시설의 한 감방에서 지난 8일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호주 생활의 최신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러분의 손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SBS Radio 앱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