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4월 15일 저녁 주요 뉴스

An Afghan interpreter working with Australian Defence Force personnel in 2009 in Sorkh Lez, Afghanistan

An Afghan interpreter working with Australian Defence Force personnel in 2009 in Sorkh Lez, Afghanistan Source: AAP

2021년 4월 15일 목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호주가 올해 9월까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있는 호주 방위군 병력을 철수한다. 미국의 아프간 주둔 미군 완전 철군 결정에 발맞춰 최소 80명의 호주방위군이 아프간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유증 논란으로 빚어진 백신접종 계획 차질을 상쇄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대규모 백신 접종 센터를 가동할 방침이다.

-퀸즐랜드주 전역의 코로나19 제재조치가 오늘부터 완화됐다. 이에 따라 실내와 가게 등에서 요구됐던 마스크 착용은 더 이상 의무가 아니다. 또한 극장과 경기장 등의 엔터테인먼트 장소도 100% 관객 수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병원, 교도소, 노인 요양원 및 장애인 돌봄 센터 등의 방문이 자유로워진다.

-호주의 3월 실업률이 전달에 비해 0.2% 하락한 5.6%를 기록했다. 3월 고용자 수는 7만700명 증가한 가운데 풀타임 고용은 2만800명 줄었고 파트타임 고용은 9만1500명 증가했다. 호주통계청이 발표한 3월 실업률 5.6%는 정부의 임금 보조금 프로그램이었던 '잡키퍼(JobKeeper)'가 만료되기 전 수치로 잡키퍼 종료에 따른 영향은 4월 실업률 수치에 반영될 예정이다.

-고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16일) 국무총리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개각 규모는 경제부처 장관이 다수 포함된 중폭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극복에 도움을 준 유학생과 필수 근로자 9만 명 이상에게 영주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5월 6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이민 프로그램은 의료 분야는 물론이고 수십 개 필수 근로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지난 4년 이내에 3차 교육 기관을 졸업한 유학생들이 해당되며 식품점 계산원, 선반 재고 관리원, 트럭 운전사, 농장 근로자 등 필수 업무에 종사한 근로자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호주 패션계의 거장, 칼라 잠파티 여사의 장례식이 오늘 시드니 세인트 매리 성당에서 주정부 장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 마리스 페인 외무 장관, 줄리 비숍 전 외무 장관, 토니 애벗 전 연방 총리, 말콤 턴불 전 연방 총리 등이 장례식에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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