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1월 18일 저녁 주요 뉴스

Previously Cyclone Kimi was expected to make landfall between Innisfail and Lucinda on Monday night or Tuesday morning.

Previously Cyclone Kimi was expected to make landfall between Innisfail and Lucinda on Monday night or Tuesday morning. Source: Bureau of Meteorology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오늘 오후 6시부터 시드니 광역권 대부분 지역에 대한 주 경계 봉쇄조치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시드니의 35개 지방정부 지역 중 25개 지역 및  블루마운틴과 울릉공이 적색 지역에서 주황색 지역으로 변경됐다. 또한 두 주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지역사회들은 주황색 지역에서 녹색 지역으로 변경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의 출입을 요식업체들이 금지할 수 있도록 허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해당 계획 하에서 코로나19 백신 비접종자의 출입 금지 권한은 요식업체 외에도 경찰서와 소방서, 서비스NSW와 같은 공공기관에게도 부여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총리는 이에 대한 논의가 향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열대성 사이클론 키미(Kimi)가 카테고리 2등급으로 발전한 가운데 팜아일랜드(Palm Island) 주민들에게 비상경보가 발령됐다.

-고국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 요구에 편승해 뇌물 제공과 횡령을 했다고 판단했다.

-고국에서 영국과 남아공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도 확인됐다. 한편 고국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 연장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54일 만에 3백 명(0시 기준 389명)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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