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1월 20일 저녁 주요 뉴스

A protester stands outside the Park Hotel in Melbourne.

An asylum seeker advocate stands outside the Park Hotel during a protest Source: AAP

2021년 1월 20일 수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멜버른 북부의 호텔에 1년 이상 억류돼 온 34명의 남성 난민 희망자들이 곧 브리징 비자를 받고 내일(1월 21일) 사회에 방면된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동일 호텔에 억류돼 온 26명의 남성들이 브리징 비자를 승인받고 지역사회에 방면된 바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저조한 코로나 19 확진 사례와 높은 진단검사수가 유지될 경우 일주일 안에 제재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오늘까지 사흘 연속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빅토리아주는 오늘까지 14일 연속 지역감염 사례 '제로'를 이어갔다. 반면 해외 유입사례 3건이 추가된 가운데 이 중 1건은 호주오픈과 연관된다. 리사 네빌 코로나19 격리 장관은 이 외에 호주오픈과 연관된 3건의 사례가 내일 수치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 측근과 후원자 등 143명을 사면 또는 감형한 가운데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는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고국에서는 1년 9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박영선, 우상호 2파전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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