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이 중국과의 수교 50주년에 맞춰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기 위해 중국에 도착했다. 이번 양자 회담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냉랭했던 양국 관계에 해빙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베이징에 도착한 웡 외무장관은 그레이엄 플레처 중국 주재 호주대사의 한영을 받았으며, 오늘밤(21일) 왕이 외교부장과 만날 예정이다.
- 지난주 퀸즐랜드주 와이암빌라 마을에서 괴한의 총을 맞고 숨진 레이첼 맥크로우(26) 경관과 매튜 아놀드(29) 경관의 추모식이 오늘 브리즈번에서 거행된 가운데 고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인정돼 훈장이 추서됐다. 두 경관의 용기와 프로정신 , 헌신이 인정돼 '퀸즐랜드경찰 용맹 메달', '퀸즐랜드경찰 서비스 메달', 국가경찰 서비스 메달' 등이 수여됐다. 오늘 추모식에는 경찰관, 정치 지도자, 일반 대중 수천 명이 참석해 젊은 두 경찰관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 브리타니 히긴스가 제기한 전 자유당 당직자 브루스 레만의 강간 혐의를 다룬 경찰과 검사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가 ACT 정부의 독립 조사를 받게 된다. 히긴스 강간 혐의를 받는 레만의 재심이 히긴스의 건강상의 우려로 철회된 후 섀인 드럼골드 ACT 검찰총장은 해당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행동에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드럼골드 검찰총장은 또 경찰들로부터 레만을 기소하지 말라는 압박을 받았다는 내용을 ACT의 경찰국장에게 서면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경찰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ACT 법무장관은 사법제도에 대한 지역사회 신뢰 확보를 위해 독립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트위터 인수 이후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킨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19일 자신의 최고 경영자 사임 여부를 묻는 온라인 여론 조사를 트위터에서 실시했으며,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7.5%가 그의 사임에 찬성한다고 투표했다.
- 고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8만 명대로 증가세가 이어졌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N.1 변이가 20% 이상 검출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확진자 한 사람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 지수는 1.08로 9주째 '1' 이상을 유지했다. 확진자 규모가 커지면서 위중증·사망 피해도 늘고 있어 위중증 환자는 나흘 연속 5백 명 대를 기록했고,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59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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