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로 예정된 멜버른 봉쇄조치 완화 2단계 시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단 11명 추가되면서 멜버른 광역권의 2주간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4.4명으로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 현재 2주당 550달러인 '코로나19 보조금'이 다음주부터 2주당 250달러로 300달러가 감액돼 올해 말까지 지급되는 가운데 그 연장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한편 연방정부의 '일자리지키기(JobKeeper)' 수당 수급액은 다음주(9월 28일)부터 감액된다.
-예루살렘 지방법원이 74건의 아동 성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말카 리퍼의 호주 인도 허가 결정을 내렸다.
-고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으로 줄면서, 이틀째 백 명 미만을 기록했고, 특히 수도권은 41일 만에 처음으로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고국의 여야가 약속했던 4차 추경안 처리 시점이 내일로 다가왔지만 통신비 지원을 두고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