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24일 수요일 오후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전 뉴스콥 CEO 킴 윌리엄스, ABC 차기 이사장 내정
- 호주 통신부 장관, ABC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보도 옹호
- 미 뉴햄프셔 공화 경선, 트럼프 승리...2연승 대세론 확인
- 합참 "북한, 서해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 뉴스콥오스트레일리아(News Corp Australia)의 전 CEO 킴 윌리엄스가 호주공영방송 ABC의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킴 윌리엄스가 ABC 이사장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 자질인 인생 경험과 폭넓은 역량을 공유할 이상적 리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현 ABC 이사장 아이타 버트로스는 오는 3월, 5년 임기를 마치게 된다.
- 호주 통신부 장관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한 호주공영방송 ABC의 보도를 옹호하고 나섰다. 앞서 ABC 저널리스트 앙투아네트 라투프가 자신이 불법 해고를 당했다며 공정근로위원회에 ABC를 상대로 이의제기를 한 데 대해 ABC가 그 결정을 옹호하자, 노조 맴버들은 이번 주 데이비드 앤더슨 ABC 사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의결한 바 있다. 라투프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기아를 전쟁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의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후 자신이 해고된 것은 "정치적 입장"에 근거한 해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ABC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안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할 수 없는 방침을 준수하는 데 실패 또는 거부했기 때문에 해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투프 케이스로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보도를 둘러싸고 ABC의 중립성(impartiality)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 미국 공화당의 두 번째 대선 경선지인 뉴햄프셔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뒀다. 초반 2연승을 거둔 트럼프는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헤일리 후보는 뉴햄프셔 패배를 인정하는 연설에서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경쟁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다음 경선지인 네바다는 트럼프 지지율이 70%에 달하는 곳인 데다 헤일리가 주지사를 지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트럼프가 크게 앞서고 있다.
- 북한이 북측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앞서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열흘 만이다. 고국 합참은 오늘 아침 7시께 북측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세부 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 군은 감시·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과도 긴밀히 공조 중이며 이후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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