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프로그램

SBS 한국어 아침 뉴스: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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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gun laws

The US Supreme Court overturned a New York state law regarding possessing a gun outside the home. (AAP Image/ EPA/ERIK S. LESSER)


Published 24 June 2022 at 11:23am
By Euna Cho
Source: SBS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Published 24 June 2022 at 11:23am
By Euna Cho
Source: SBS


-미국 연방대법원이 집 밖에서 은닉 휴대용 권총 소지를 제한한 뉴욕주의 법률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 보수 우위인 연방대법원은 야외에서 권총 소지를 금지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 면허를 받도록 한 뉴욕주 주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은 미국 헌법이 집 밖에서 자기 방어를 위한 개인의 권총 휴대 권리를 보호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판결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고, 뉴욕 주지사도 매우 충격적인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가 프랑스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다음주 프랑스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확인했다. 지난해 호주 정부가 90억 달러 규모의 프랑스와 맺은 잠수함 계약을 파기한 후 양국 관계는 악화됐다. 노동당 새 정부는 이달 초 전임 자유당 연립 정권이 프랑스와의 잠수함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 대해 프랑스 방산업체 나발 그룹에 8억3500만 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양국간 외교 관계를 회복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후보국 지위를 획득했다. 신청 4개월 만에 내려진 신속한 결정으로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환영했다. 하지만 EU 가입을 위해서는 신청, 후보국 지위 획득, 정식 가입 협상, 승인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정식 회원국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후보국 지위 부여는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지와 연대를 표시하는 상징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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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등 서방국가들과 각을 세우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상으로 동조세력 확보에 나섰다. 제14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23일 화상으로 개최된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른바 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를 중심으로 독자 경제권을 구축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브릭스 정상들은 또 다자 및 양자 협상을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정상회의 후 채택한 ‘베이징 선언’에서 밝혔다.

-고국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근 13년 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넘어섰다. 주식시장은 이틀째 연저점을 경신했다. 금융시장의 불안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은 비상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35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데다 환율까지 오르면서 특히 중소기업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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