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페로테트 뉴사우스웨일스 재무장관이 백신 여권이 무기한 시행될 수는 없다며 주 내 모든 인구에 백신 접종 기회가 주어지고 주가 재개방될 경우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에 달해 주가 개방될 때 백신접종 완료자들만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한 바 있다.
-퀸즐랜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은 가운데 마스크 착용 규정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먹거나 마시지 않더라도 착석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 호주의 백신 접종 시작 7달 이틀만에 16세 이상 인구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를 돌파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유학생 복귀 시범 프로그램이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호주 의약품관리청 TGA의 승인을 받은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유학생들이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로 돌아온다. 이로써 중국 백신을 접종한 많은 중국 국적의 유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제될 전망이다.
-고국에서는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2434명이 추가되며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남측이 적대를 철회하면 남북관계 회복을 논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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