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각 주와 테러토리 정부가 오늘 전국 비상내각회의를 가진 뒤 제재조치를 추가 완화한다는 데 동의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이 2평방미터로 완화돼 소규모 식당과 바(bars)들이 더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연방정부가 모든 해외 방문 귀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격리 전후로 두 차례 시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해외 방문 귀국자는 앞으로 격리에 들어가자마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격리 해제 후 떠나기 전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빅토리아주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하면서 빅토리아주의 총 확진자수가 1950명(1947명)에 근접했다.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공동으로 개최된다. 호주동부표준시로 오늘 오전 거행된 FIFA 투표 결과, 공동 유치를 신청한 호주·뉴질랜드가 22표를 얻어 13표를 얻은 콜롬비아를 누르고 선정됐다.
-고국에서는 민주당과 통합당 갈등 속에 애초 오늘로 점쳐졌던 상임위 구성이 또 다음 주를 기약하게 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는 29일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