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7월 27일 월요일

Coronavirus

Source: Amarjeet Kumar Singh/AAP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명(532명)을 넘어서며 일일 최다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한편 빅토리아주에서 사망자 6명이 추가되며 호주의 총 사망자 수는 161명으로 증가했다.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속출하자 정부 당국이 노인요양원에 대한 비상관리체제에 돌입한다.

-퀸즐랜드주의 집중감염지 목록에 시드니 페어필드(Fairfield) 지역이 오늘부터 포함됐다. 앞서 퀸즐랜드주는 NSW주의 리버풀과 켐벨타운 그리고 빅토리아주를 집중감염지 목록에 올린 바 있다. 한편 노던 테러토리는 시드니 광역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경계 봉쇄조치를 4주 추가 연장했다.

-NSW주의 첫 주택 구입자 최소 6천 명이 7천8백만 달러 규모의 주택 취득세 면제 혜택(stamp duty relief)을 받게 된다. NSW 주정부는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해 80만 달러 이하의 신축 주택에 대한 주택 취득세를 당분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주택 취득세 면제 대상 주택가격은 65만 달러 이하였다.

-어제 북한이 월북 사실을 공개한 탈북자 김 모 씨는 강화도에서 철책 아래 배수로를 통해 임진강을 헤엄쳐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남겨진 단서는 김 씨의 가방이 유일한데 군의 허술한 경계 문제가 또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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