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가 오늘까지 28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제로’를 기록했다. 이로써 빅토리아주는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부터의 '고립'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중국의 호주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폭탄 정책이 와인으로까지 확대되며 호주 와인 업계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중국 상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은 호주산 와인에 대해 예비 덤핑 판정을 내리고 일시적으로 최대 212%의 반덤핑 관세를 매긴다는 방침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퀸즐랜드주 프레이저 아일랜드(Fraser Island)의 대형 산불이 6주 이상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5시부터 프레이저 아일랜드 방문이 금지됐다.
-고국에서는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오늘 0시 기준 고국에서는 56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에 이어 또 5백 명을 넘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를 재고해달라는 검사들의 집단 성명이 쏟아져 나왔지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징계 절차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