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빅토리아주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명에 근접한 9천988명을 기록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3천54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멜버른 광역권으로 제한됐던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일요일부터 빅토리아 주 전역으로 확대 실시합니다. 또한 목요일 자정을 기해 콜락 오트웨이, 질롱 광역권, 서프 코스트, 무라불, 골든 클레이즈, 퀸스클리프의 보로 등 6개 지역에 대해서도 시회적 봉쇄조치가 실시됩니다.
미국과 호주의 국방 외무장관 연석회의 '투 플러스 투' 고위급 회담이 28일 미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미국과 호주 정부는 대북 제재의 완전 이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호주의 주정부들이 2031년까지 원주민과 비원주민 간의 기대 수명 격차를 줄이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호주 연방 정부와, 주, 테러토리, 지방 정부가 지지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도소 수감률을 포함한 새로운 ‘격차 해소(Closing the Gap)’ 협정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회 때 야당 원내대표가 꺼내 들면서 큰 논란이 된 이른바 ‘30억 달러 남북 경협 이면합의서’에 대해 청와대가 존재하지 않는 문서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