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8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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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TN

2020년 8월 4일 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빅토리아주에서는 이제 자가격리 규정을 어길 경우 현장에서 약 5천 달러($4957)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할 경우 치안법원이 사건을 다루게 되고 이 경우 벌금 최대 2만 달러가 부과될 수 있다. 이처럼 벌금형을 강화한 것은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자택에 머물지 않은 사례가 상당수 적발된 데 따른 것이다 .

-멜버른 광역권에 실시되고 있는 4단계 봉쇄조치로 대부분의 소매업체들이 휴점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정부는 휴점 업체들에 대해 5천 달러의 재난지원금을 보조할 방침이다.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최저 수준인 현행 0.25%로 동결했다. 필립 로우 중앙은행 총재는 경기 부양이 한동안 필요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코로나19발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수 격감으로 호주의 농업 및 관광업 부문에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는 경고가 제기됐다.

- 고국에서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나흘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과 영서에는 내일까지 최대 500mm에 달하는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된다.

-고국에서는 오늘 종부세법 개정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이 모두 완료됐다. 한편 고국 정부는 서울권역 등 수도권에 13만 2천 가구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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