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7월 7일 화요일

2020年墨尔本疫情期间,一位男子从被封的公寓楼里透过窗往外看

2020年墨尔本疫情期间,一位男子从被封的公寓楼里透过窗往外看 Source: AAP

2020년 7월 7일 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멜버른 대도시권과 미셸 샤이어(Shire of Mitchell )에 6주 동안 록다운 조치가 재개된다. 이 지역이 다시 3단계 제재조치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수요일인 내일 밤 11시 59분부터 발효된다. 지난 밤 사이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91명 발생하면서 하루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정부임대서민아파트 빌딩 9동에 대한 '완전 봉쇄 조치'는 입주민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완료되는 대로 완화될 예정이다. 이후 이곳의 입주민 약 3천 명은 멜버른 대도시권에 재개되는 6주간의 록다운 조치의 영향 하에 놓이게 된다.

-호주가 중국에 대한 여행 권고(travel advice)를 업그레이드 하고 중국에 거주하거나 중국으로 여행하는 호주 국민이 임의 구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외교통상부는 중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고 주장하며 외국인들을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NSW주와 빅토리아주 경계가 오늘 밤 11시 59분부터 100년만에 처음으로 폐쇄된다. 최소 500명의 NSW경찰병력이 주 경계에 배치됐으며 최소 300명의 군병력이 초기 지원을 한다.

-호주의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기존의 0.25 %로 동결됐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등과 잇따라 만나 대북 문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북한은 미국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며 한국 정부의 중재 의사에도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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