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0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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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호주의 각 주 및 테리토리 재무장관들이 국가인구계획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각 주 및 테리토리가 연방정부와 보조를 맞춰 대도시 인구집중과 인프라 부족과 같은 문제를 더 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 NSW주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전소된 가옥 수가 45채로 증가했다.

- 터키군의 시리아 쿠르드족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 감행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겁에 질린 피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국제사회는 터키의 이번 작전으로 이슬람국가 IS 세력이 커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 연방법원이 정부의 노조감독기관인 등록단체위원회가 호주근로자노조에 대한 조사를 할 합당한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의 별장에 초대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여당은 사실관계를 확인해봐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인 반면, 야당은 조국 수사 물타기 공작이 시작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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