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2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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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News Source: SBS Korean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자원봉사 소방대원들에게 보수를 지급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일고 있다. 데런 체스터 연방 보훈장관은 무보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지속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고 있는 NSW주 산불 진압을 위해 연방정부가 군 병력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데이비드 엘리어트 NSW주 비상서비스 장관이 산불 위기 속에 해외 여행을 떠난다고 확인함에 따라 거센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호주가 역대 최악의 산불에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과감히 가족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귀국한지 1주일만이다.

- 고국에서는 헌법재판소가 4년 전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 발표는 헌법소원 심판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오늘 새벽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이 조국 전 장관 구속영장 재청구를 신중히 검토하는 가운데 청와대는 검찰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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