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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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News Source: SBS Korean

2020년 1월 3일 금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산불피해 지역 시찰 중 피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욕설 세례를 받고 악수를 거부당하는 등 수모를 겪었다.

-VIC주에 산불 '재난사태(State of Disaster)'가 선포됐다. 재난사태는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 재난인 ‘블랙 새터데이(Black Saturday)’로 도입된 이래 10년만에 처음으로 선포됐다.

-NSW 주정부가 내일 기온 상승을 앞두고 남부 해안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고국에서는 한국당이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열고 청와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본회의 충돌 사태와 관련해 한국당을 추가 고발하고, 헌법 소원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이란 군부 실세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현지 시간 2일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미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미군이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인 쿠드스 군(Quds Force)의 거셈 솔레이마니(Qasem Soleimani) 사령관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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