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1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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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News Source: SBS Korean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연방정부가 노인요양 부문에 제기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소 5억 달러($537 million)를 지원한다. 이는 노인요양 부문에 대한 로열커미션 조사 중간 보고서에서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난 데 대한 정부 대응이다.

-호주 정치권을 상대로 한 중국의 간첩행위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안보 수장이 나서 중국의 간첩행위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라 헨슨-영 녹색당 상원의원이 데이빗 리온헬름 전 상원의원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했다. 연방법원은 리온헬름 전 의원이 사라 헨슨-영 상원의원을 가리켜 위선자이자 남성 혐오자라고 언급한 데 대해 12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명했다.

- 고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부산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에 참석해 아세안 정상들과 차례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 홍콩 구의원 선거가 범민주 진영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홍콩 구의원 선거 결과 범민주 진영이 452석의 거의 90% 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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