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2월 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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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News Source: SBS Korean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오늘 오후 뉴질랜드 북섬 동부에 있는 화이트 섬에서 화산이 폭발해 다섯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거나 실종됐다.

-내일 NSW주 일부 지역의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NSW 주총리가 산불 위험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내일부터 시드니 광역권을 중심으로 기존의 1단계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가 2단계로 한 단계 강화된다. 이번 조치는 주 내의 댐수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호주국립대학의 선거연구 결과 호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국민 4명 중 단 1명만이 호주의 민주제도와 정치 지도자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국에서는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을 내일 오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하고, 패스트트랙 법안은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당 신임 원내사령탑에 강경파 5선 심재철 의원이 당선됐다.

- 새해 전야 불꽃놀이에 사용되는 자금을 산불 구호 기금으로 전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국민들 사이에서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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