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12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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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News Source: SBS Korean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호주 복싱데이에 열리는 세계 3대 요트대회이자 남태평양 최대 규모의 요트 대회인 '제75회 시드니-호바트 요트 레이스’가 오늘 시작됐다.

-연방정부가 산림 개간과 특정 지역 소각이 산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데이빗 리틀프라우드 자연재해비상관리 장관은 환경 및 에너지에 대한 연방하원 상임위원회에 과거와 현재의 초목 및 토지 관리가 산불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빅토리아주에 이번 주말 폭염이 닥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당국이 주 전역에 고온건강경보(heat health alert)를 공식 발령했다. 이는 빅토리아주의 많은 곳이 이번 주말(DEC 28-29) 40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호주소매업협회가 박싱데이인 오늘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년 매출액 기록을 갈아치운 복싱데이의 올해 쇼핑 매출액 규모는 25억 3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호주소매업협회는 내다봤다.  

-고국에서는 필리버스터가 끝나고 오늘부터 새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본회의는 하루 미뤄졌다. 선거법은 내일 본회의가 열리는 대로 곧바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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