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7월 23일 화요일

 SBS news headlines

Source: SBS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노동당이 구직수당인 뉴스타트 인상에 대해 정부가 검토할 것을 촉구하기로 공식 입장을 정했다. 이런 가운데 연방 부총리가 구직수당인 뉴스타트가 너무 적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실업자들은 지방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 해외 분쟁에 가담한 자의 호주 귀국을 최소 2년 동안 금지하는 법안이 노동당의 지지로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 오늘 의회에서는“난민 의료 이송법(Medevac legislation)” 폐지 법안을 두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 호주 정부는 “난민 의료 이송법”이 난민 알선업자의 활동을 재개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연방 야당은 이 법안 폐지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일본 방문에 이어 오늘 오후부터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볼턴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과 잇따라 만나 안보현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한일 갈등 해결에 모종의 실마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북한이 3G 무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하는데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몰래 관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특히 미국 부품을 사용해온 화웨이가 북한에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대북제재 수출규제를 위반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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