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ACT가 호주에서 소량의 대마초 이용과 소지를 합법화한 첫 번째 주가 됐다. ACT 입법 의회는 오늘 오후 18세 이상 성인 한 명당 대마초 최대 50g 소지, 가구당 대마 최대 4그루 재배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자발적 안락사 허용법이 서부호주주 하원을 45대 11로 무난히 통과하며 상원 의회 표결을 앞두게 됐다.
-고국에서는 다음 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국감 증인으로 조 장관 관련 인물을 채택할지를 두고 상임위 곳곳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 미국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해 탄핵 절차에 전격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마녀사냥이라며 이같은 움직임을 맹비난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취임 두 달여 만에 사임 압박에 직면했다. 영국 대법원이 존슨 총리의 '의회 정회' 조치가 무효라고 판결하자 야당이 즉각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