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호주로 유학 온 김민경 씨는 시드니대학 마케팅 학과 졸업 후 호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남았다.
김민경 씨는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고객이 의뢰한 캠페인을 상세하게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인의 섬세함과 근면성이 바로 이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고 자부했다.
마케팅 분야에서 2년째 일하고 있는 김민경 씨는 지금보다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기 보다 빠르게 업그레이드 되는 마케팅 상품과 관련 기술을 더 익혀 이 분야의 완벽한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회사 선배들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그대로 마케팅 초년생들에게 돌려주는 멘토 역할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