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국민당의 전직 당수를 역임한 바나비 조이스 의원이 국민당 당권 탈환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마이클 맥코맥 연방 부총리 겸 국민당 당수
- 57세, NSW주 와가와가 출생.
- 2010년 NSW주 리베리나 지역구 하원의원으로 연방의회 입성...전직 언론인
- 연방부총리 및 인프라스트럭처, 교통 및 농촌개발 부 장관 겸직
- 국병력부 및 보훈장관 역임
국내 주요 언론들은 "보좌관와의 재혼을 위해 가정을 버렸다"는 비판에 시달리며 당수직에서 물러났던 바나비 조이스 의원이 당권 탈환을 위해 세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바나비 조이스 의원은 Ch7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맥코맥 현 당수에 대한 자신의 지지의사를 나타내며 당권 도전 가능성을 일단 일축했다.
조이스 의원은 "마이클 맥코맥 당수가 최선을 다하고 있고 당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맥코맥 당수가 차기 연방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서 당이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현 자유당 연립 지도부가 지나치게 자만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바나비 조이스 의원이 제기한 선명한 정책 노선은, 최근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2050년까지 호주의 탄소 순 배출량 제로 목표를 설정함과 동시에 최대한 빨리 이 목표를 달성토록 한다는 원칙을 천명한데 대한 반발로 지적된다.
연방부총리을 겸직하고 있는 마이클 맥코맥 국민당 당수 역시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의 이같은 입장에 적극 동조하면서 일각에서 석탄화력 지지자인 바나비 조이스 의원의 당권 도전을 부추긴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마이클 맥코맥 당수도 "당권은 확고하다"며 조이스 의원의 당권 도전 가능성 자체를 일축했다.
맥코맥 당수는 "국민들도 나의 연방 부총리 직 수행에 흡족해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국민당 당수는 원내 의원 21명 가운데 11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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