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기업 및 가내 기업 옴부즈맨의 케이트 카넬 씨는 노동당 빌 쇼튼 당수의 최저임금보다 생활임금을 추구하는 정책은 소기업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넬 씨는 지난 수요일 성명서(24일)를 통해 노동당의 제안은 대기업이 아닌 소규모 기업들에 전쟁과도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쇼튼 당수가 올해 첫 내셔널 프레스클럽 연설에서 밝힌 ‘최저임금은 더이상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으며 현재의 임금 임상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시스템은 호주 내 많은 근로자들의 격차를 더욱 멀어지게 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카넬 씨는 이미 소규모 기업주들은 거의 절반이 최저임금보다 적은 수익을 내고 있으며 최저 임금 인상은 결국 일자리를 잃고 구직 기회를 좁히며 사업을 폐지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넬 씨는 특히 최저임금 인상이 미칠 영향, 특히 소규모 기업에 미칠 영향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노동당의 짐 찰머스 재정 담당은 쇼튼 당수의 연설을 뒷받침하며 최저임금 인상을 책임감있게 추진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공정근로위원회를 통해 경제 각 전반에 걸친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