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스 3분 브리핑: 2026년 1월 23일 금요일

Pebbles with messages including "RIP" and "NO HATE", illuminated by a small light box that says "Love wins".

1월 22일 목요일, 전국 애도의 날을 맞아 본다이 비치 파빌리온에 사람들이 모여 추모의 뜻을 표했습니다. Source: AAP / Sarah Wilson

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NSW 살인 용의자 공개수배… 레이크 카젤리고 제보 요청
  • EU, 미–그린란드 '프레임워크' 합의 신중 환영… 트럼프, 관세 위협 철회
  • 실업률 4.1%…"RBA, 수주 내 추가 인상 가능성" 경고
  • '본다이 테러' 국가적 추모… 전국 1분 묵념·랜드마크 조명

  •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이 살인 혐의로 줄리안 잉그램(Julian Ingram), 일명 ‘피어포인트(Pierpoint)’를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레이크 카젤리고(Lake Cargelligo) 일대에서 촬영된 휴대전화·대시캠 영상을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차량 안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어진 또 다른 현장에서는 총상을 입은 남녀가 발견됐으며, 여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 유럽 정상들은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나토 동맹의 지속 주둔을 논의하는 가운데, 미국과 그린란드 간 이른바 ‘프레임워크’ 합의 진전을 신중히 환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예고했던 EU에 대한 관세 부과를 철회하고,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취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경계심을 유지하되 미측의 긴장 완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12월 실업률이 4.1%로 예상치였던 4.3%보다 낮아지면서 물가 압력 우려가 재점화됐습니다. 고용지표 변동성이 큰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해 호주중앙은행의 2~3% 물가목표 복귀를 어렵게 한다며 “수주 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 지난달 본다이 비치 테러 희생자를 기리는 ‘전국 애도의 날’에 맞춰 지난 22일 밤 6시 47분 전국에서 1분 묵념이 진행됐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멜번 MCG, 브리즈번 스토리브리지, 퍼스 옵터스 스타디움, 애들레이드 타운홀 등이 조명을 밝혔습니다. 시드니 추모식에서 유대인 자선단체 ‘Jewish House’의 멘델 카스텔 대표는 희생된 엘리 슐랑어 랍비를 추모하며 공동체의 연대와 희망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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