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미청구 환급액 1.1억 달러 도달

Medicare

Medicare Source: AAP

670000명가량의 호주인이 은행 계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메디케어가 1.1억 달러가 넘는 의료비를 환급해주지 못하고 있다.


호주 국민건강보험인 메디케어 가입자가 은행 계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정부가 환급해주지 못한 의료비가 1.1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수십만 명이 계좌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1.1억 달러가 넘는 의료비를 환급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케어는 환급분을 수표로 지급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몇 년 전부터 고객의 은행 계좌로 직접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마이클 키넌 휴먼서비스부 장관은 "계속된" 개인정보 업데이트 안내에도 67만 명가량이 계좌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의료비를 환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넌 장관은 ABC에서 메디케어 환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키넌 휴먼서비스부 장관: 정부와 대부분의 단체가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수표를 발행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 방식이 훨씬 쉽고 간단하고, 메디케어 환급분을 직접 지급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정보를 제공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노동당 예비 휴먼서비스부 장관인 에드 휴직 의원은 정부가 메디케어 미환급분에 대해 국민 탓을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휴직 의원은 "모리슨 정부가 국민한테 도움이 되는 제도를 설계하는 데 또다시 실패했고, 실패가 드러나자 시민 탓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메디케어가 미지급한 환급액이 일 인당 150달러 정도이지만, 자주 진료를 받거나 중증 질환으로 치료받는 사람은 더 많은 금액을 환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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