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전 연방 총리는 다가오는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 연립이 재집권할 수 있다며 스콧 모리슨 총리에게 행운을 빌었습니다.
턴불 전 총리는 오늘 멜버른 공항에서 모리슨 총리의 총선 승리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말에 ‘호주 선거는 막상막하의 2파전’이라며 “당연히 모리슨 총리가 이길 가능성이 있지만, 결국은 유권자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턴불 전 총리는 지난해 8월 당권 파동으로 당수직과 총리직에서 밀려나기 전 양당 구도하에서 당 지지율을 49-51로 끌어올리며 노동당과의 격차를 2% 포인트 차로 좁혀놓았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전 발표된 최근 뉴스폴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은 양당 구도하에서 53-47로 여당을 앞서고 있습니다.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턴불 전 총리는 “정계에서 은퇴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턴불 전 총리는 그렉 헌트 보건장관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줄리아 뱅크스 의원에 대해서는 “훌륭한 의원”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두 사람의 경쟁이 플린더스 유권자한테 흥미진진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