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트 모리슨 연방재무장관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다국적 기업들의 탈세나 탈루 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추가 대책이 포함될 것이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체들에 대한 법인세 혜택이 주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대기업에 대한 과세 강화를 통해 비광산 부문 기업체들에 대한 세제 혜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콧트 모리슨 재무장관은 주말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이번 예산안의 최대 수혜 계층 중소기업과 자영업체가 될 것이라며 연 수입 8만 달러 안팎의 근로자들에게도 소득세 인하 혜택이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
스콧트 모리슨 재무장관은 "내일 저녁 발표할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굳건한 경제성장을 위한 국가적 경제 계획이고, 단순히 예산을 편성하는 그런 예산안과는 차원이 다르며 현명하고 슬기로운 지출 방안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예산안이다"라고 역설했다.